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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민센터, ‘행정’공간에서 ‘커뮤니티’공간으로 탈바꿈
추천수
0
분류
2015
배포일
2015-12-10

서비스디자인 개선사업의 첫 시범사업, 연희동 주민센터

주민센터, ‘행정’공간에서 ‘커뮤니티’공간으로 탈바꿈

 

 

■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서대문구청이 함께 만든 모두를 위한 주민센터

■ 전체 디자인 컨셉은 ‘오픈키친’으로 집안소통의 중심인 키친의 커뮤니티 기능 적용

■ 1층 ‘전문건축가가 설계하고 통합 코디네이터가 안내하는 복지&민원공간’,

■ 2층 카페와 테라스가 있는 ‘주민소통공간’, 3층 ‘참여&대여공간’으로 전면 개선

■ 아이디어 제안부터 주민워크숍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주민과 완성한 디자인




※연희동 주민센터 개선 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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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대민행정공간                             ▲2층 행정공간 

 

※연희동 주민센터 개선 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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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대민행정공간                             ▲2층 컵 카페




12.10(목) 오후 4시 오픈한다.

과거 동사무소로 불리우던 주민센터는 지역 행정과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공간이지만 아직까지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렵게 인식되고 불편한 것이 현실이다.
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서비스디자인을 도입하여 기존 행정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스템부터 공간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개선하였다.

주민센터의 전체 디자인 컨셉은 ‘오픈키친(Open Kitchen)’으로 식사도 하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집안 소통의 중심인 ‘키친’과 같이 지역 주민들과 교감과 정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1층은 행정 및 복지 서비스가 있는 민원공간으로 입구에 통합 코디네이터가 배치되어 입구에서부터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민원문제를 안내하고 공간 분위기도 카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장소로 구현되었다. 
▲2층 주민소통공간인 ‘카페, 컵’은 죽어있는 창고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과 주민을 잇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곳으로, 그 안에 연희동 주민센터의 랜드마크인 ‘커피를 쏟은 넘어진 컵’ 조형물이 설치되어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재미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그 외 주민들간에 쓰지 않는 물건들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물물교환 벽장’과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테이블’, 연희동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연희 테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여공간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주요 시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자연광을 맘껏 받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연희 책방’, 아이디어가 샘솟는 회의 장소로서 미래를 위해 배우고 토론하며 때로는 신나는 파티장소로 변신하는 ‘미래창작소’가 있다. 미래창작소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시설로 주말에는 연희극장으로 변신하여 영화를 상영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촬영하고 과제 수행이 가능한 UCC촬영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센터 안내사인을 새롭게 개발하였으며 입구에서부터 내부 공간별로 이어진 바닥사인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그 외 민원관련 안내사인 역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새로 개발된 안내사인은 서대문구청의 도움을 받아 내년부터 서대문구 전체에 전면 적용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연희동 주민센터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스템 및 프로그램도 새롭게 개선되고 변화되었다. 가장 먼저 시도된 것은 열린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주민센터의 운영시간이 변경되었다. 업무종료시간이 기존 평일 저녁 6시에서 밤 9시까지 연장되고 토요일도 오후 5시까지 문을 열어 직장인들과 가족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될 예정으로 주변 외국인 학교들과 함께 초등학생들에게 실제 해외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연희 외국어마을’, 연희동의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티컵모임’, ‘네일 아트교실’ 등이 그것이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서대문구청과 지역주민이 협력적 거버넌스를 이루어 진행되었으며, 대상지를 연희동 주민센터로 선정하여 지역조사, 현장관찰, 주민인터뷰, 주민워크숍 등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였다. 주민워크숍 진행시 연희동 주민뿐만 아니라 주민센터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 디자이너, 건축가등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도출하였는데,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연희동 주민센터’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함께 하는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주민센터 개선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발벗고 나서 자생적인 운영을 통한 모범케이스를 만들어 연희동의 사례로 그치지 않고 작게는 서대문구 크게는 서울시 전역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프로젝트가 종료된 뒤에도 연희동 주민들이 직접 나서 ‘2층 카페 컵’을 운영하고 관리할 계획으로 서울디자인재단과 전문가들이 주민들을 위한 ‘디자인 틀’을 만들고, 연희동 주민센터와 주민들 모두가 디자이너가 되어 함께 그 안을 채워감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알찬 커뮤니티 디자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연희동 부녀회의 송미순씨는 "연희동 주민센터 프로젝트를 필두로 개선이 시급한 서대문구의 주민센터들도 도움을 받아 추가 개선되어 주민들이 꿈꾸는 주민센터의 모범적 대안이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근 대표는 " ‘연희동 주민센터’의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서울시에 있는 오래된 주민센터의 시설 및 기능들이 주민 편의 중심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는 423여개의 주민센터가 있고, 그 중 절반이상이 20년 이상의 오래된 주민센터로 시설들이 노후화되고 낙후되어 이용률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 주민센터들의 실정이다. 그런 이용률이 낮은 주민센터의 공간들을 주민참여 공간으로서 주민들에게 오픈하여 자발적으로 쓰임새가 결정되고 주민들에 의해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가는 시발점이자 역할일 것이라고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근 대표는 거듭 강조하여 말하였다.


(담당부서 : 시민서비스디자인팀 02-209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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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태그 서울디자인재단,연희동,연희동 주민센터,서비스디자인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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