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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날짜 2017-09-05
  • 7829
서울시, 국내 최대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5일 개관!
서울시, 국내 최대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5일 개관!

서울시, 국내 최대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5일 개관!
 

 

-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문화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5일 개관

- 개관식 당일『개관 공식행사』와『새활용 축제』개최, 시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 교육,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서울새활용플라자 3층~4층에 입주한 32개 새활용 스튜디오(공방)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하며 새활용 문화 확산시킬 것

 

□ 9월 5일 개관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문화공간이다.
  ○ 새활용이란 영어단어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우리말 순화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활동이다. 폐기물 발생 억제(Reduce), 발생된 폐기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의미하는 3R, 즉 단순 재활용을 넘어 원래 가치보다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활동을 뜻한다. 최근 대체 에너지 자원과 친환경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착한 디자인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교육,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활용’을 쉽게 전달하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새활용의 중요성과 의식을 높이고 확산해 나가고자 설립되었다. 
  ○ 서울새활용플라자는 관련 기업의 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능도 맡는다. 스튜디오(공방) 입주업체들은 새활용 관련 교육 참여와 판매‧전시 공간 활용 등 서울새활용플라자의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 새활용산업 육성 : 공방모집, 새활용 제품 전시 및 판로지원, 인재양성
     - 소재은행 운영 : 다양한 새활용 소재발굴․확보․공급 시스템 구축
     - 생산․전시․판매 : 현장판매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작가 초청전 등
     - 교육․국내외행사 : 새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세미나 개최 등

 

□ 지하 2층, 지상 5층(연면적 1만6,530㎡) 규모의 친환경 건물로, 내부 공간에는 새활용 소재 은행, 새활용 소재 라이브러리, 전시실, 입주 스튜디오(공방), 교육실이 있으며, 야외 공간에는 새활용 마켓이 운영된다.
  ○ 지하 1층에는 재사용작업장과 선별된 자원을 모아둔 소재은행이 있다. 연간 6만톤의 재활용품 중 활용이 가능한 섬유, 나무, 도자기 등이 선별되어 소재은행에 보관되며 수요자와 공급자간 연결 역할을 하게 된다.
  ○ 1층~2층에는 새활용에 대한 이해와 개념, 사례를 교육적 관점으로 소개하는 전시실, 새활용 소재 정보를 제공하는 소재라이브러리, 새활용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샵이 있다.
  ○ 3층~4층에는 새활용 소재를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주한다. 입주사들은 기업 활동뿐 아니라 시민 친화적인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활용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 8월 현재 32개의 스튜디오(공방)가 1차로 입주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새활용 소재의 수집, 제작, 전시, 판매 등 자원순환 전과정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새활용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 실천방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화~일요일 매일 1시간씩 2회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 
  ○ 야외 공간에 마련된 새활용 마켓에서는 새활용 식문화와 친환경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형 강좌와 먹거리 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 9월 5일 개관 공식행사 및 ‘새활용 축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 서울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축제’는 9월 5일 10시 공식 개관식을 시작으로, 새활용 관련 교육, 컨퍼런스, 워크숍, 전시, 마켓,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개관 특별 이벤트로 그린캔버스 운영자이며 에코 디자이너인 윤호섭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의 새활용 티셔츠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오래된 티셔츠, 빛바랜 티셔츠를 가져오면 직접 친환경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준다.
  ○ 교육・워크숍에서는 새활용에 대한 개념과 이해, 실천적 방법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강좌가 열린다.
  ○ ‘개관 컨퍼런스’는 새활용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 강연이다. 일상, 비즈니스와 산업, 소재와 기술 측면에서 미래를 위한 새활용 역할과 가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들을 수 있다.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 접속 후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 www.seoulup.or.kr)
  ○ ‘개관 특별 기획 전시_지구를 위한 약속’에서는 새활용의 필요성과 새활용 제품화 과정을 스토리로 소개하고, 새활용 문화의 참여와 실천을 제안한다.
  ○ 소재 은행에서는 20개의 대표적인 새활용 소재를 소개하고, 관련된 새활용 작품을 전시한다. 소재 라이브러리에서는 제품화와 유통이 가능한 200여 가지의 소재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 그 밖에 야외광장에서는 친환경‧수공예 작가 마켓으로 잘 알려진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전라도 장수 클러스터 사업단의 장수모이장 팜파티, 중고물품의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나눔장터가 열린다. 시민들과 함께 새활용 제작, 유통, 소비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새활용 분야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운영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 디자인의 창의력을 새활용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이 세상에 다시 못 쓸 것은 없다’는 환경 보전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자원순환 정책의 새로운 대안인 ‘쓰레기 제로(Zero Waste)시대’ 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을 시작으로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이 어우러진 50만㎡ 규모의 새활용 타운을 조성하여 이 지역을 새활용 문화 확산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 서울하수도과학관도 9월 5일 서울새활용플라자와 개관식을 공동 개최하며 새활용 타운 조성 비전을 공유한다.

 

(사업 담당: 콘텐츠기획팀 02-2153-0426) 

첨부파일
170905_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5일 개관.hwp
첨부파일
사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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