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도시 서울은 전 세계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세계 첫 번째로 ‘세계 디자인 수도(WDC)’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에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 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은 세계 주요 도시와 교류하며 대표적인 디자인 도시로 성장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있습니다.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2008년에 설립된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문화확산을 통한 서울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며 서울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팬데믹의 영향으로 세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재단은 ‘서울 비전 2030’을 기반으로 맡은 역할과 임무에 충실했으며
그 노력은 변화와 성장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올해 재단은 한층 새롭게 도약합니다.
더불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보다 새로운 경험을 마련합니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와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함께 가동하여 창업으로부터 제조, 생산, 유통을 지원하고 이러한 산업육성 활동은 영역을 심도있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민, 산·학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동행하여 동반성장의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의 매력 자산을 발굴하고 축적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서울의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가 서울로 찾아오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재단의 전 임직원은 서울이 ‘매력적인 세계도시 TOP 5’로 자리매김하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이경돈